어깨 담 걸렸을때 푸는법!!

날씨가 조금 추워져서 그런가..

잘 때 자꾸 움추리고 자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어깨를 움추리고 긴장된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꼭 다음날 어깨에 담이 걸리곤 하는데..

셀프로 마사지를 해주어도 쉽게 풀리지 않고,

뻐근한 느낌이 계속 들때가 있어요.

이럴때 어깨 담 푸는법 한번 알아볼게요!!

어깨에 담이 걸렸을 때 제대로 풀어주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그 부위에 담이 걸리고,

또 담 걸리는 텀이 짧아 질 수 있다고 해요.

만져보았을 때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있다면,

어깨 부위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고,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흔히 '담 걸렸다'라고 말하는 것은 어깨와 등, 목, 허리 등에서 나타나는 근육통증을 말하는데..

의학용어로는 '근막통증 증후근'이라고 합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어 수축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외상, 스트레스, 교통사고 등의 원인에 의해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근육을 감싸고 있는 얇은 근막이 필요이상의 압박을 받아 긴장하여 조직이 손상되는 경우인데..

오랫동안 부적절한 자세가 반복적으로 이뤄지기 쉬운 직장인과 수험생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어깨 담 걸렸을 때의 증상은 목, 어깨, 팔꿈치까지 묵직한 기분이 들며 통증이 있는 쪽 팔을 들어 올리기가 불편하고 고통스럽죠.

어깨 담이 반복적으로 계속 된다면,

고통으로 인해 자세가 자꾸 흐트러지기 때문에,

목 디스크 등의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단순 근육 뭉침으로만 여기지 말고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담 푸는법은 마사지, 찜질 등이 있고,

그것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 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경험으로는 운동치료가 아주 효과가 있더라구요.

팔이 결리는 증상이 있어.. 며칠을 고생했는데..

전문병원에서 운동치료로 속 근육을 풀어주었더니, 바로 풀렸던 신기한 경험을 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사람에게 받는다면 운동치료나 마사지등은 통증이 오히려 심해질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 하셔야 겠고요.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생각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치료로도 풀리지 않는 만성 근육통은 주사로 치료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깨 담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예방법 알아볼게요.

어깨가 뻐근하고 유독 피곤한 날은 따뜻한 목욕이나 찜질로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요.

업무나 공부 중에 1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몸을 움직여 주세요.

스마트폰을 할 때는 고개를 너무 숙이지 않도록 주의 하시구요.

온도가 습도가 너무 낮으면 혈액이 수축되어 몸에 긴장이 들어가기 때문에,

몸을 너무 춥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베개는 자신의 어깨 높이에 잘 맞는 것을 사용하여,

어깨가 긴장되지 않도록 해야겠죠.

어깨의 담이 2개월 이상 지속 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 받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