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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줄거리 및 인물 관계도 정리

베버리힐스의아저씨 2018. 10. 16. 15:34

전혀 기대가 없었다가 볼 수록 재미있는 드라마가 있어요.

반면에 기대 많이 했는데.. 볼 수록 재미가 없어지는 드라마가 있구요.


저에게 '제3의 매력' 이 드라마가 바로..

볼 수록 재미있는 드라마 입니다.


반면.... ㅠ_ㅠ

KBS '최고의 이혼'이라는 드라마..

차태현, 배두나 주연이라 기대 정말 많이 한 드라마인데..

볼수록..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지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몇년 전,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주연의 프로듀사라는 드라마를 KBS에서 방영했었죠.

그 드라마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KBS라는 점도 그렇고 차태현배우님이 주연인 점도 그렇고,

느낌이 비슷해서 저는 '최고의 이혼'도 같은 연출님이 연출한 드라마 인 줄 알고 기대가 컸었답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앗!!


프로듀사 표민수 감독님은 바로 이 드라마!!

제3의 매력을 연출하고 계시네요..


어쩐지 드라마가 볼수록 재미있더라니..


표민수 연출님은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프로듀사등을 연출하셨어요.

히트작이 많으시죠.

그 중 그들이 사는 세상은 저에게는 베스트 였습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예요.


제목이 '제3의 매력?'


제목이 조금 특이해서 미스터리물인줄 알았는데..ㅎㅎ

보다보니 완전 정통멜로네요..ㅎㅎ


정통까지는 아니라도 남녀간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현실멜로물..

남녀주인공이 매회 투닥투닥// 꽁냥꽁냥 하는데..

보고 있자니, 감정 이입되어서 심쿵하기도 하고 아리기도 하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이솜

참 예쁩니다.


이 분 나온 작품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재미있게 봤는데..

모델 출신인 걸로 알고 있는데 연기를 매력있게 참 잘하시더라구요.


개성있는 외모라 그런가...

센(?) 캐릭터를 많이 하시는 듯!


이번 드라마에서는 헤어디자이너 이영재 역을 맡았습니다.




연예계 얼굴 천재 중 한명인 서강준 님..


치즈인더트랩 쏘쏘하게 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이 조금 안 어울렸던 것 같아요.


이번에는 몸에 꼭 맞는 옷 입으셨길 바래봅니다.


경찰 온준영 역을 맡으셨는데..

순진한 쑥맥이지만 질투는 많은 연애 초보 역입니다..ㅎㅎ

잘 어울려요.


얼굴이 빨개지고 동공지진이 나는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연기..ㅎ

귀여워요...ㅎㅎ


극에서 '남자에게 귀엽다고 하는 거 아니다~' 그랬는데..ㅎㅎ

귀엽다 그래서 죄송해요..ㅎ





시작하고 4회 정도까지는 안보고 있다가..

우연히 5회를 봤는데.. 전개가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1편부터 다시보기로 다시 봤어요.

역시 재미있어요.





현재 6회까지 방송했는데..


20살에 처음 만났다 헤어지고,

27살에 다시 만나 연애를 해요.


지금이 그 27살...


포스터에 '그렇게 세 번 만났다 우리 둘'이라고 쓰여 있는 것 보니,

곧 헤어지고...

각자의 삶을 살다 또 다시 만나겠네요.





제3의 매력 인물관계도입니다.


4화부터 이영재 주변에 최호철이라는 인물이 등장해요.


영재가 일하는 헤어샵 근처의 성형외과 의사이며,

훈훈한 외모를 지녔고 영재에게 호감을 보이는 인물


온준영과 그 최호철이라는 캐릭터 때문에 삐걱거리기 시작하죠.

아마 이로 인해 27살의 이별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인물관계도에 온준영 옆에 또 다른 인물이 보이네요.

민세은 이라는 인물




등장인물에서 찾아보니,

아마 이 분이신데..

온준영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3의 매력 줄거리를 찾아보니,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 라고 나와 있네요.


이제 곧 헤어지고, 서른 둘에 다시 만나 사랑하겠죠.


드라마가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라 참 좋습니다.


연애가 쉽지는 않죠.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고,

상처받을 때도 있고 상처를 줄때도 있습니다.


흔한 드라마의 운명적인 만남과 운명적인 완성과는 조금 다른..

만났다 헤어지고, 흔들리고 깨졌다가 또 다시 만나기도 하는..

정말 현실과 같은 드라마


앞으로도 탄탄한 극본과 연출 부탁드립니다.


막방까지 재미있게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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